구례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공단과 합동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 실시 |
이번 훈련은 구례소방서 16명, 지리산국립공원공단(전남사업소) 12명, 지리산씨협동조합(민간) 3명이 참가해 가을철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구조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운용방법 교육 ▲계곡에서의 수평·수직 구조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진 서장은“가을철 등산인원이 증가하고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산악사고 대비 체계적인 산악구조훈련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