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광주송정역에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홍보
검색 입력폼
 
사회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광주송정역에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홍보

13일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 대상 쌀 소비 촉진과 은퇴농을 위한 사업 알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광주송정역에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홍보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13일 광주 송정역에서 농업 관련 3개 기관이 연합해 쌀소비촉진 캠페인과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전남지역본부와 농협 광주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직원들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리플렛을 배부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광주송정역에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홍보

전남본부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이 시행된 지 6개월 만에 184명이 가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어 이번 홍보를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은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대상은 만 65세 이상 만 84세 이하인 10년 이상 농업을 경영한 농업인이며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진흥지역 밖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면 된다.

조영호 전남지역본부장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우리 쌀 소비 동참을 비롯해 우리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등 농어촌과 농어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