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90명(소방공무원 223, 의용소방대원 467)과 소방장비 42대를 동원해 이루어진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중마터미널 등 33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광양시립영세공원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광양소방서 정강옥 소방서장은 “최근 아리셀 공장화재 등으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기간 사고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