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면, 추석 맞아 온기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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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두원면, 추석 맞아 온기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 행렬 이어져

남·여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농부누리, 새마을지도자 이유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군 두원면 기관사회단체인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신제철, 이명희),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박봉주)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일에는 ㈜농부누리(대표 송은혜),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유희)에서 물품 후원을 해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집주변의 풀베기, 방역소독,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농부누리에서는 석류즙 10박스와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kg 30포를 면사무소로 기탁했다. 이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제철 남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두원면 마을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많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은혜 ㈜농부누리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춘옥 두원면장은 “따뜻한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기나눔 캠페인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