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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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가맹점 모집

전주 원도심, 전주한옥마을 상점 대상 사후면세 가맹점 모집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편의 서비스 제공 확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가맹점 모집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주 원도심(전주시 고사동 일원)과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가맹점’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전주 원도심과 전주한옥마을 일원의 상점으로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재단 누리집(jbct.or.kr)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제도란, 외국인 관광객이 지정된 사후면세 판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그 즉시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차감 해주는 제도이며, 공항‧항구의 환급 창구를 들르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강력한 모객 효과와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KTP(Korea Tax Free Payments)의 ‘모바일 앱 기반의 간편 택스리펀드 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또는 태블릿 PC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어, 구매자와 판매자의 만족도를 올려주고 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주 원도심과 전주한옥마을 상점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후면세점 확대를 통해 전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관광 기대에 충족하고 전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이후 시작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올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 사후면세 제도를 기존 ‘1회 50만원, 총 250만원’에서 ‘1회 100만원, 총 500만원’까지 각 2배 상향 조정해 시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마케팅팀(063-230-7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