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캠페인 전개 |
이날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허위영상물을 유포하는 성범죄가 광범위하게 확산됨에 따라 등굣길 학생들에 대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시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 서부경찰서,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60여명이 동참하여 진행되었다.
이와더불어, 광주경찰청에서는 새학기‘학교폭력 집중 활동기간(8월~10월)’에 맞춰,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총경 박종삼)은 디지털 성범죄는 안전한 일상이 파괴될 수 있는 명백한 범죄이다. 특히 10대 청소년까지 범죄에 노출되는 등 위험성이 높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