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취약계층 햅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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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취약계층 햅쌀 후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으로 추석 명절맞이 햅쌀 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취약계층 햅쌀 후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민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으로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조성된 햅쌀 364포대를 지원받아 전남지역 농어촌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하였다.

협력재단은 올해 ‘농어촌ESG실천인정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농업인 생필품 기탁’ 등 지역사회 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농어업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남 지역주민들이 훈훈한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민서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지원으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을 것이라 자부하며, 앞으로도 농어업 비율이 높은 전남에 상생을 위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햅쌀을 지원받은 대상자 김○○은 “농어촌이라 하면 자연스럽게 쌀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력이 많지 않다, 추석에 이렇게 쌀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 대상자 이○○은 “나도 쌀농사를 해봤지만 쌀을 박스에 고급지게 만들어 줘서 정말 선물받는 기분이 들어 추석 때 잘 먹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061-285-8947로 문의바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