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장, 담양군수와 함께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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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병무청장, 담양군수와 함께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광주전남병무청장, 담양군수와 함께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9월 10일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협업으로 담양군에 거주하는 오용관 병역명문가의 자택을 방문하여 문패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담양군청이 ‘병역명문가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사업에 뜻을 같이하여 참여하게 되었으며, 오용관 가문은 2023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으로 1대인 고(故) 오정균 님을 포함해 총 4명이 110개월간 병역을 이행하였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에 이르기까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여 선양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병무청은 매년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하여 병역명문가의 대를 이은 나라 사랑과 헌신에 대해 예우하고 명예를 높이고 있다.

홍승미 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행사에 뜻을 같이한 이병노 담양군수에게 감사하다며, 병역명문가가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