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NH농협은행 전남본부로부터‘사랑의 쌀’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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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NH농협은행 전남본부로부터‘사랑의 쌀’ 기탁받아

백미 10kg 371포 기탁, 지역자활센터 및 취약가구 전달
쌀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기여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고흥군, NH농협은행 전남본부로부터‘사랑의 쌀’ 기탁받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에서 지역자활센터 및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 송해경 NH농협은행 고흥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고흥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송해경 고흥군 부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쌀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