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추석 맞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실시 |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및 답례품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 완료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이루어진다.
기부자는 10만원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35명의 추첨자를 선정해 답례품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힐링·원예 체험, 볶은 서리태, 고춧가루, 소금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23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주영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널리 알리고 자발적 기부 동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이벤트 참여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육성 등 전북의 발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는 NH농협 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