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2024년 3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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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2024년 3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 개최

‘8.15 통일 독트린’주요 메시지 공유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3일 오전 10시 30분,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지역운영위원회에서 간부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관련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전북지역회의·협의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하반기 전북지역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15 경축사에서 의장이신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따라 민주평통 후속 조치 추진 방향에 대해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맞춤형 지역 활동을 전개하고 △탈북민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이웃사촌으로 포용, 성공사례를 발굴·공유하며 △국제사회 자유 통일 지지기반 확충을 통해 통일활동의 구심점 역할 수행해 나갈 것을 공유했다.

오늘 회의는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하반기 전북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의장이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8.15 통일 독트린 3대 비전에 따라 지역에서 맞춤형 통일활동들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확산해 가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북지역회의는 하반기에 2024 청춘 평화통일 페스티벌(9.6, 전북대학교), 전북여성위원회 남북문화제(9.28, 바울센터), 전북평화통일포럼, 동서화합 교류를 위한 부산지역회의와 통일교류행사, 탈북민과의 특별한 문화동행 등 다향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