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어르신 삶을 담은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마무리 |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23명이 참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앞서 추진한 ‘인공지능 활용 인생시 쓰기’에 이어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을 자서전으로 확장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문학 창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음성녹음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말로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글로 정리해 자서전 원고로 작성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장을 다듬고 원고를 수정하며 디지털 기술을 글쓰기와 창작에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순천제일대학교 학생들과 생애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이야기로 남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자서전 작성을 위한 인터뷰가 세대 간 소통과 교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웰다잉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지역의 문학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서전 원고는 11월 말 출판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참여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8 (월)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