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숲속 책방에서 <숲속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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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숲속 책방에서 <숲속 음악회> 개최

10월 17일 제주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전국체전 연계 문화행사

제주현대미술관, 숲속 책방에서 <숲속 음악회>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숲속 책방 앞에서 제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문화행사다.

숲속 책방은 미술관이 새로 꾸린 문화공간으로 국내외 화가들의 화집과 전시 도록 등 예술 서적을 갖추고 있다. 관람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음악회에는 혼성그룹 ‘별소, 달소’와 퓨전국악 듀오 ‘연록’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와 단체의 공연도 이어진다. 저청중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저청중학교 락밴드’와 제주도청 기타 동호회 ‘기타둥둥 오도방방’이 무대를 꾸민다.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온 동화구연 단체 색동회 제주지부는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를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제주현대미술관 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마음이 알록달록’과 ‘김흥수: 어디서 본 듯한’, ‘박광진: 형상, 시가 되다’, ‘김수민: 데이터의 무게’ 전시가 열리고 있다.

비가 올 경우 일정은 미술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는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일원에서 ‘아트 앤 저지(ART&JEOJI) 2026’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방문객들이 제주현대미술관의 숲속 책방을 비롯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음악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