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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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해남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으로 물드는 해남’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와 책 나눔, 체험, 책교환전,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오는 15일부터 도서관 일원에서는 ‘올해의 책 8주년 전시’가 열린다. 지난 8년간 해남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해남의 독서문화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 군민들의 사랑을 받은 책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책과 돗자리, 폴딩카트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세트’를 대여하고, 읽지 않는 책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재활용도서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19일 오전 10시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독서의 달 대표 프로그램인 책교환전 ‘헌 책 다오, 새 책 줄게’가 열린다.

참가자가 이미 읽은 책을 가져오면 새 책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환 대상은 2018년 이후 출간된 도서다.

이날 오후에는 가을과 추석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도 마련된다. 오후 1시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추석 한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무화과샌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에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10월 1일 오후 7시에는 전남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슬픔의 틈새」의 이금이 작가가 해남을 찾아 ‘삶, 그 찬란한 슬픔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독자들과 작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남군립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책을 즐기고 작가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