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 KENTECH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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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 KENTECH와 업무협약 체결

“미래 에너지 인재, 지역 청소년과 뛰다”
켄텍 대학생 멘토단, 청소년 동아리 및 미래 인재 양성 위해 '특급 소통' 시작
지역 청소년에게는 '성장'을, 대학생에게는 '사회 공헌'을… 상생 가치 실현

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 KENTECH와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과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이하 켄텍)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지역 청소년 역량 강화 및 미래 사회 지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켄텍 재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다각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켄텍과 올해 나주에 처음 개관한 지역 청소년들의 자치·문화 활동 중심지인 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이 연계해, ‘교육 격차 해소’와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켄텍 학생들, 청소년들의 '인생 멘토'로 나선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켄텍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단'의 상시 운영이다. 켄텍 학생들은 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진로·진학 상담, 정서적 교감을 아우르는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에너지 AI,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등 첨단 과학 기술을 연구하는 켄텍 학생들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수학·과학 과목의 흥미를 돋우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로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들이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동아리 활동 지원부터 메이커·AI 교육까지… 청소년 자치활동 ‘날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켄텍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의 외부 자문위원 및 멘토로 참여해 동아리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축제 및 대외 활동 기획에 전문적인 아이디어를 보탤 예정이다.

아울러 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이 추진 중인 디지털·AI 기반의 '미래사회 지원교육'과 '메이커 프로그램'에도 켄텍의 인적 자원이 적극 결합된다. 청소년들은 켄텍 형·누나들과 함께 AI, 코딩, 반도체, 에너지, 전기, 영상제작 등을 직접 접하며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 조경원 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에너지 인재들이 모인 켄텍 학생들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넓게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켄텍 장광재 입학학생처장 역시 “대학이 가진 인적·지적 자산을 지역 청소년들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켄텍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리더십과 포용력을 갖춘 진정한 인재로 성장하는 상생의 롤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 거점 대학의 첨단 전문성과 청소년 전문 기관의 현장 노하우가 결합된 이번 협약은, 나주시가 지향하는 '명품 교육도시' 및 '미래 첨단과학 거점도시'로의 도약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