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공동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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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공동행사’ 개최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간 투자 이어달리기를 위한 원팀 가동
금융위·중기부, 정책금융기관·유관기관, 운용사, 스타트업, 산업계 등과 합동 간담회 개최
펀드간 투자 이어달리기 연계체계 구축 방안 등 논의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 이하 금융위)는 6월 23일(화) SVC 서울(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 마포구)에서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공동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태펀드와 국민성장펀드의 이어달리기 투자 연계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와 정책금융기관, 유관기관, 민간 투자자들이 함께 유망기업을 공유하고 투자수요를 연결하는 자리다.

지난 5월, 금융위는 범부처를 대상으로 성장기업발굴협의체* 킥오프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성장자금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중기부와 협력해 그간 투자·육성한 유망기업을 공유받기로 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투자 전문성과 선구안을 가진 민간 벤처캐피탈(VC)들이 모태펀드 투자 기업 중 성장성과 대규모 후속 투자 필요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이를 국민성장펀드에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을 비롯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업계와 한국벤처투자, 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등 유관기관과 5대 금융그룹, 그간 모태펀드가 투자·육성한 유망기업과 운용사 등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이어달리기는 두 펀드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향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과 금융, 기업과 투자자가 하나의 생태계로 움직일 때 미래 산업의 승패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규모 자본 공급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혁신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현장의 규제와 걸림돌을 걷어내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오늘 행사는 펀드간 투자 이어달리기의 첫걸음이자, 민관이 함께 원팀으로 뭉쳐 우리 벤처생태계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히 기업의 소개와 공유를 넘어, 그간 모태펀드가 발굴한 혁신 벤처·스타트업들이 국민성장펀드의 후속 투자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연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