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본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추진되는 두 사람의 이번 동행은 경쟁을 넘어 통합과 협력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두 사람은 학생운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데 이어 지역 정치와 행정의 현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동행이 ‘원팀 정신’과 ‘책임 있는 경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신정훈 위원장은 “본경선은 경쟁의 과정이지만, 전남과 광주의 미래를 놓고 갈등과 분열로 가서는 안 된다며,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결과는 하나로 모아내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과 광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며, 이제는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는 데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번 대주교 예방을 시작으로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 원로·지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본경선 국면에서의 ‘통합과 책임 리더십’을 더욱 분명히 해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3 (월)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