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해빙기 취약시설 106개소 안전점검 실시 |
해빙기에는 기온 상승과 일교차로 지반 속 수분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구조물 안정성이 저하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61개소, 도로·옹벽·석축 21개소, 건설현장 13개소, 국가유산 2개소, 사면 2개소 등 총 106개소다.
점검 항목은 비탈면 붕괴 위험, 옹벽·석축 균열 및 전도, 구조물 침하 및 세굴(洗掘), 낙석 방지시설 훼손 여부, 건설현장 가시설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기술사·건축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필요시 드론과 계측장비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시설물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 안전망도 함께 운영한다.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발견한 주민은 안전신문고나 가까운 주민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균열이나 낙석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3 (월) 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