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온천이용시설 7개소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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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온천이용시설 7개소 일제 점검 실시

온천자원 보호 및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만전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20일까지 도내 온천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온천의 적정한 보호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 점검으로, 수질 관리 실태부터 허가 준수 여부까지 운영 전반을 살핀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온천이용시설은 목욕탕 4개소, 숙박·골프장 2개소, 화장품 제조시설 1개소 등 모두 7개소다.

점검 항목은 온천 수질 및 성분 검사 실시 여부, 검사 성적서 게시 여부, 온천이용 허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허가 준수사항을 중대하게 위반한 시설은 즉각 행정처분을 내리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한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온천 이용량 일지 작성이 미흡한 사업장 2개소에 현장 계도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온천 개발이 진행 중인 3개소와 굴착 완료 6개소 등 9개소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별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온천 개발 사업장은 대규모 관광 개발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행정절차의 차질 없는 이행이 중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온천 발견 신고 후 3년 이내에 전략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1회 연장이 허용된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온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받는 온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