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2026시즌 맞아 홈경기 F&B 시설 전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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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2026시즌 맞아 홈경기 F&B 시설 전면 강화

광주FC, 2026시즌 맞아 홈경기 F&B 시설 전면 강화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프로축구 광주 FC가 2026시즌을 맞아 홈경기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장 내 F&B(식음료) 시설을 전면 강화한다.

광주는 올 시즌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홈경기 F&B 서비스를 구조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그동안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경기장 내 식음료 시설 확충과 운영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단은 팬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F&B 시설을 확대하고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나섰다.

우선 경기장 동측 3층 광장에 고정형 ‘푸드부스’를 새롭게 설치한다. 푸드부스에서는 떡갈비, 감자튀김, 회오리감자,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며, 시즌 흐름이나 경기 특성에 따라 메뉴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장 내 먹거리 선택의 폭을 넓히고, 팬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존 가판형 매점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CU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실내 매장 형태의 편의점 시스템을 도입한다. 편의점은 서측·동측·북측 등 총 3곳에 설치되며, 일반 편의점과 동일한 수준의 상품 구성과 결제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과 다양한 상품 접근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단 관계자는 “그동안 팬들께서 제기해 주신 F&B 관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이번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단순한 경기 관람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며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