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국민주권정부 국정철학 확산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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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소벤처기업부, ‘국민주권정부 국정철학 확산특강’ 진행

‘국정철학 확산 특강’ 열어…국정과제 성과창출 속도 높인다
김호기 교수, 국민주권정부 2년차 맞아 중기부 전직원 대상으로 ‘속도·성과·소통’ 중심의 국정운영 철학 공유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에 따르면, 26일(월) 중기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주권정부 국정철학 확산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인 ‘속도’, ‘성과’, ‘소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이자 정책 전문가인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나섰다. 김 교수는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 국무총리 사회특별보좌관,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부의 국정철학 설계와 정책 자문에 깊이 관여해 온 학자이다.

‘국민주권정부 국정철학’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재명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김 교수는 “국정 목표의 성패는 정책의 명분이나 구호가 아니라,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체감되지 않는 정책은 성과로 평가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서비스의 대국민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정책 소통(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이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로 쓴 정책은, 공허한 독백일 뿐이다”라며, 공급자 중심의 시각을 버리고 철저히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소통해야 하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기민한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이 국정철학을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주요 정책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중기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4개 국정과제는 ▲제3벤처붐으로 여는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미래 신기술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도약하는 중소기업, ▲다시 일어서는 소상공인, 활기 도는 골목상권, ▲기술탈취는 근절하고, 상생의 기업환경 조성 등으로,

새정부 출범 이후 벤처투자 확대, R&D 사업화로 기업성장 촉진, 소상공인 경영부담완화 및 소비활력 제고, 중소기업 기술탈취 행위 제재 강화 등 체감도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소관 국정과제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