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태 완주군수 |
민선 8기 이후 완주군은 인구 증가를 이어 지난 5월 36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했으며,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100,520명, 외국인 포함 105,355명으로 전북 4위 지자체에 올랐다. 1인당 지역총생산과 근로자 평균 임금 전북 1위, 산업단지 면적 전북 3위 등 경제·산업 지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북 4대 도시로 도약했다.
군은 피지컬 AI 실증사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등 글로벌 수소도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청년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885억 원 규모 문화선도산단 조성으로 산업·문화 융합형 생태계를 구축했다.
2026년 군정은 ▲수소산업 육성 ▲피지컬 AI 실증단지 조성 ▲문화융합 선도산단 구축을 3대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도시 성장, 경제 성장, 행복 성장, 균형 발전 등 4대 전략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