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노 변호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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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노 변호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김영노 변호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순창군은 29일 전북 남원시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김영노 변호사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노 변호사는 지난 2012년부터 남원시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구제센터 위원, 남원·순창경찰서 선도 심사위원회 위원 등 자문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순창군 금과면·풍산면 등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며 찾아가는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쌓은 인연으로 지난 2023년에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노 변호사는 “순창군과 처음 인연을 맺은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제는 마음속 정겨운 고향과 같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순창군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며 기부에도 동참해주신 김영노 변호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지가 증진될 수 있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