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도시재생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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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도시재생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 선정

노후 저층 주거지 정주환경 개선, 사업비 251억원(국비 150억원) 확보

무안군, 일로읍 도시재생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8일 국토교통부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도시재생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5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로읍 도시재생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수요에 기반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여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정주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로읍 월암리 일원 146,000㎡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251억 원(국비 150, 군비 101)을 투입하여 일로 나드리와 센터, 공영주차장 & 일로맞이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마을주차장 조성 및 안길 정비, 집수리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일로읍 도시재생사업이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