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성남교회, 4년째 취약계층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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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성남교회, 4년째 취약계층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순천성남교회, 4년째 취약계층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순천성남교회(목사 이안식)는 지난 16일, 교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남제동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이불을 준비해 관내 14개소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회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어르신은 “이불도 따뜻하지만 그 마음 덕분에 올겨울은 한결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안식 담임목사는 “나눔은 꾸준히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4년 동안 변함없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이안식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나눔이 점차 확산되기를 바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