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교육’ 사진공모전 성료 |
이번 공모전에는 광양 관내 41개 학교에서 1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작품들은 각급 학교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즐거움의 순간, 교육가족의 협력 장면,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 등 광양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심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전문 사진작가 3인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작품성, 주제 적합성,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작은 유·초등·특수학교 부문과 중·고·각종학교·기관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하였으며, 대상 수상작으로는 광양북초등학교의 ‘우린 사랑이야’, 광양마동중학교의 ‘신나는 물놀이’가 선정됐다.
심사 현장에는 김여선 교육장과 권향엽 국회의원이 함께해 공모전의 의미가 한층 깊어졌다. 심사 결과와 별도로 김여선 교육장과 권향엽 국회의원이 직접 작품을 보고 특별상을 선정하는 색다른 이벤트로 현장의 행복감을 더했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고, 이를 위해 노력해 온 교육기관의 진심이 잘 전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신영식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시지부 지부장은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지역 학생들이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이번 광양교육 사진공모전의 개최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아이들의 웃음은 광양교육이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