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드래곤즈,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기부금 전달식 진행 |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홈경기에서 전남이 득점할 때마다 골당 10만 원을 적립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시즌 종료 후 적립된 기부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 참여 기업인 ㈜초록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했으며, 전남드래곤즈가 올해 홈경기에서 기록한 총 36골에 따라 36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남드래곤즈 정용진 실장과 ㈜초록건설 손병완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나눴다.
기부금은 골약동사무소에 전달되며, 취약계층 생활지원, 아동·청소년 복지, 주민 안전 및 환경 개선 등 골약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건설 손병완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이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순옥 골약동장은 “(주)초록건설과 전남드래곤즈의 기부챌린지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골로 온기나눔의 가치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