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테크노파크, HACCP 추가 인증 획득 |
제주TP는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액상스틱젤리와 정제 등 2가지 형태의 캔디류에 대한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도내 식품기업들이 제주TP 청정기능성식품공장을 활용해서 보다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이 가능해졌다.
제주TP 바이오센터는 2021년 과채음료·과채주스·혼합음료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건강기능식품 우수제조기준(GMP) 적용업소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액상, 정제, 분말, 캡슐 등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형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총 9개 품목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HACCP 추가 인증으로 청정기능성식품공장에서 개발·제조되는 제품의 공정별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제품 품질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HACCP과 GMP 인증 기반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우수 품질의 제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제주 식품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