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학습공동체 활동 성과 발표 |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6개 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한 106명의 일반직 공무원이 수행한 연구·토론·실천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운영된 6개 학습공동체는 ▲공직 가치와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한 ‘서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렴·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맑은 샘’ ▲리더의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청실리모’ ▲선배 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이 함께 교육행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실천적 연구를 수행하는 ‘소·나·기’ ▲저경력 공무원 중심으로 교육행정 업무를 탐구하고 지식을 나누는 ‘교육행정 ME로 찾기’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실천하는 ‘나눔우리’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다른 팀의 발표를 들으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실제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다양한 동아리가 꾸려져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습공동체 활동은 업무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뿐 아니라, 서로의 연구를 나누는 과정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