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거래장터 부스 운영으로 복지 재원 마련 |
이번 행사는 ‘마음을 모아,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6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여해, 협의체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떡볶이, 어묵 등 분식류 300인분과 밑반찬을 판매하는 수익사업을 운영했으며, 현장을 찾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준비한 음식이 모두 조기 완판됐다. 이번 판매 수익금 전액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성문 민간위원장은 “많은 군민들께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사업 추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