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민원봉사대상’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창의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두각을 나타낸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미화 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적극 대응, △근거 중심의 감염병 방역, △‘장내기생충 사업’ 대상지가 아님에도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을 신청·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효기간이 임박한 대상포진 백신을 활용하기 위해 무료 접종 대상자를 한시적으로 확대해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앞장섰으며, △잔여 백신은 제조사와 직접 협의해 교환하는 방식으로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로 2023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폐의약품 우편 수거 사업 추진을 통해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시행으로 예방접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식사와 청소를 돕고, △지역 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교통 정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김미화 팀장은 “공직자로서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일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2년 무주군 보건직공무원으로 임용된 김미화 팀장은 33년 동안 보건의료원과 민원봉사과 등 주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행정 최일선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