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북한이탈주민 참여 남북소통프로그램 운영

무화과 피자 만들며 소통 피자 나누며 살아가는 이야기 공유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1월 20일(목) 10:23
영암군, 북한이탈주민 참여 남북소통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삼호읍의 한 음식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12명이 참여하는 남북소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영암군 특산물인 무화과로 화덕 피자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각자 기호에 맞게 토핑을 올리고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를 나누며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했다.

10월 현재, 지역에는 총 27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영암군은 이들의 정착과 공동체 지원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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