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장애인주간보호시설,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운영 장애인의 일상에 예술을 담다 “캔버스와 펜으로 떠나는 여행”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1월 15일(토) 21:37 |
![]() 탐라장애인주간보호시설,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운영 |
이 프로그램은 미술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창작 활동과 지역 미술관 견학을 통해 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예술적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미술 기법과 글씨 예술을 배우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지역 미술관을 직접 방문해 작품 해설을 듣고 감상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하고 있다.
남명우 탐라장애인 주간보호시설장은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특히 장애인분들에게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도구가 된다”라며 “참여자들이 그림과 글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큰 성장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오는 11월 2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