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2025년 익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아동의 꿈과 희망이 빛나는 익산’을 위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1월 15일(토) 15:06
(사진제공=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13일(목요일)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 익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은 기념식을 진행하는 모습.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의 꿈과 희망이 빛나는 익산’ 이라는 주제로 2025년 익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13일 (목)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재용 익산부시장을 비롯하여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위원장, 박성수 익산경찰서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시의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모든 아동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아동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헌신한 유공자 9명에게 익산시장상, 시의장상, 경찰서장 감사장, 교육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아동의 뀸과 희망이 익산시 하늘을 밝히길 바란다’는 의미로 주요 내빈들이 아동의 소원을 담은 풍등을 하늘로 띄우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감동을 더했다.

강민숙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모든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언제든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재용 익산부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약속이다”라며 “익산시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익산 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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