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제7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굿모션 정책자문 간담회 개최 화순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 지역 아동정책 실효성 강화 방안 논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1월 13일(목) 11:40 |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난 10일(월),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제 7대 아동 ․ 청소년 의회 굿모션(Good Motion)’정책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굿모션은 아동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아동참여조직이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와 화순군청은 협력하여 해당 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순군 아동·청소년 의원들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조사·논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5가지의 정책 제안을 심화·보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화순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활동 중인 ▲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 구영란 화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 유은옥 화순군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하여 제안된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였다.
강성규 관장은 “이번 정책제안문을 보니 아동권리의 4가지 요소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간담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된다.”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