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안전협의체 회의 개최 낭주골 안전협의체 2025년 활동 본격 시작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1월 12일(수) 13:47 |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안전협의체 회의 개최 |
「부안읍 낭주골 안전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낭주골 스마트 재난안전망 구축 사업’를 추진하기 위해 2023년에 구성된 협의체로,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마을 제설반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해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협의체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 △위험지역 예찰 △전기·가스 안전점검 △재난대응 및 제설 활동 등 분과별 주요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활동 시 유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본격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의체의 위원장인 한동일 부안읍장은 “협의체 구성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안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