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문화예술재단, 도민과 함께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큰 호응 속 종료 서귀포 혁신도시로 문화배달 완료, 8개월 여정 성황리에 마무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1월 03일(월) 17:29 |
![]() 제주문화예술재단, 도민과 함께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큰 호응 속 종료 |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했다.
올해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예술이다 서귀포! 혁신이 주는 달콤함’을 주제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33회 운영되었다. 총 12,706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1.88배 증가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문화예술재단은 서귀포혁신도시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공원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했으며,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김정문화회관과 공동기획을 통해, 거리예술·연극·창작뮤지컬·전시·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전년보다 한층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서귀포혁신도시 곳곳을 문화로 물들였다. 일상의 공간인 로비를 강연장과 미술관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혁신도시 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제주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올해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혁신도시의 다양한 자원과 문화예술 장르를 결합해 서귀포의 일상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문화 속에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