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11월 3일부터 공영버스 노선 조정 시행

이용자 편의 증진과 지역 간 상생 협력 기반의 노선 효율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0월 30일(목) 14:17
목포시, 11월 3일부터 공영버스 노선 조정 시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목포시는 오는 11월 3일(월) 첫차부터 공영버스 노선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무안·영암 연계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 효율성과 지역 이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등 상생 협력에 기반해 추진된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2번 노선의 오룡2지구 확대 연장 운행 ▲2-2번 노선의 시내권 통학 기능 보완 ▲300번 노선의 목포대교 경유를 통한 목포~고하도~삼호읍 운행 확대 ▲210번, 300번 노선을 활용한 평화광장 접근성 제고 등이 개선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어려운 예산 상황에서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노선을 효율화하고 이용자 편의 증진하기 위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더 나은 공영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노선 조정에 따라 일부 승강장은 명칭이 변경되고, 신규 노선 안내도도 교체하게 된다. 자세한 변경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와 목포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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