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2025새연교 주말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10월 31일 피날레 아쉬움과 기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폐막 공연 특별 구성, 내년 더욱 발전된 무대 약속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0월 28일(화) 13:41 |
![]() 서귀포시, 2025새연교 주말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10월 31일 피날레 |
그동안 공연을 찾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폐막 특별공연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번 폐막공연은 ‘아쉬움과 기대’를 콘셉트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특별하게 꾸며진다.
서귀포 관악단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몹쓸 사랑’으로 알려진 가수 반하나의 감성 짙은 발라드 무대, 그리고 새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우싸이드&제이디, 슬리피, 비지의 활기찬 힙합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불꽃쇼는 평소보다 20분 늦은 저녁 8시 20분에 3분간 다양한 연출로 진행되며, 이어서 음악분수쇼도 20분간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금토금토 새연쇼’는 지난 7월 25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새연교 일원에서 열린 주말 상설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회당 평균 1,600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 10월 25일 기준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러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공연도 아쉬움 대신 잊지 못할 감동과 2026년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그리고,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대하며 2,026번째 관람객에게는 깜짝 선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라며, 올해 ‘금토금토 새연쇼’의 마지막 특별한 선물과 감동을 꼭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에는 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계획임을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