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지부,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과 신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와지원 위한 업무협약 진행

신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과 회복을 도모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0월 28일(화) 11:41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지부)굿네이버스 광주지부(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본부장 겸임 배준열)는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의원 이명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과 신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본부장 겸임 배준열)는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의원 이명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과 신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2025 추계학술대회(기본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 2부 분과별 세션 광주광역시 위기아동청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책 토론회의 연장선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신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의 및 지원체계 정책연구, 정책 개발 및 입법 자문 활동, 사례연구 및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 신사회적 취약계층 사업개발 등 상호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신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의 일상적 회복을 도모하는 꿈과 희망을 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신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에 회복과 자립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통합적 신사회적 취약계층 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계, 현장, 행정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광주지부 배준열 지부장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 새롭게 드러나는 신사회적 취약계층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며“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의 보호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치안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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