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 및 목재문화체험장 시설물 보완사업 준공

노후 안내판 교체 및 붉은오름 전망대 보수 완료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0월 27일(월) 21:39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 및 목재문화체험장 시설물 보완사업 준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는 ‘2025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 및 목재문화체험장 시설물 보완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사업비 199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주요 보완 내용으로는 ▲붉은오름 전망대 보수 ▲무장애 나눔길 데크 교체 ▲생태연못 데크 각관 보수 ▲목재문화체험장 주변 산책로 정비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휴양림 내부의 노후 안내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고 데크 안전로프를 스마트 로프로 교체하였으며, 유아숲 체험장 내 위험목을 정비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보완공사를 통해 붉은오름휴양림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시설물 보완을 통해 붉은오름휴양림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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