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함열여자중.등학교와 온(ON)마음:온라인 마음 지킴이 캠페인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0월 27일(월) 13:19 |
![]() 24일(금),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강민숙)은 함열여자중학교, 함열여자고등학교와 함께 여아 청소년 대상 ‘온(ON)마음 : 온라인 마음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캠페인에 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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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함열여자중학교 (보건교사 봉희정), 함열여자고등학교(상담교사 최현아)를 포함하여 교육 및 복지 분야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2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온(ON)마음 : 온라인 마음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함열여자중학교, 함열여자고등학교 여아 청소년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실천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온라인 환경 속 마음 건강을 지키는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과 가족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체감했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디지털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노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온(ON)마음’ 캠페인은 여아 청소년 스스로가 온라인 위험을 인지하고 마음을 지키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어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히며 ,“함열여중, 함열여고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긍정적인 선순환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효승 함열여자중학교 교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와 협력해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이 보여주듯, ‘온(ON)마음’이 지역사회 여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해영 함열여자고등학교 교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마음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온(ON)마음’ 캠페인을 통해 여아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