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 ‘공원 속 작은 음악회’ 성료 주민 소통·화합 도모 문화 체험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 기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0월 26일(일) 16:46 |
![]()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 ‘공원 속 작은 음악회’ 성료 |
이번 행사는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문상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고광수 노형동 주민센터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상수 위원장은 “주민들 곁에서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광수 동장은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중 직접 풍선을 만들어주는 코너는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형형색색의 풍선을 받아든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피어났으며, 행사장 전반에 걸쳐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다. 이는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공원 속 작은 음악회’를 통해 문화라는 매개체로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장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위원회 측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소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