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JOB) 생각 Catch-Up 신입사원 챌린지 성료

실제기업 환경구현 학생들, 하루 동안 신입사원 되어 직무 이해도 높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0월 22일(수) 13:17
조선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JOB) 생각 Catch-Up 신입사원 챌린지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9월 26일 ‘잡(JOB) 생각 Catch-Up 신입사원 챌린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기획·운영한 현장 체험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신입사원처럼 하루 동안 직무를 체험하며 기업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가상의 기업 ‘Catch-Up’의 신입사원으로서 ▲전략기획팀 ▲서비스기획팀 ▲정책연구팀 ▲발전·전력기술연구팀 등 4개 부서에 배치돼 현직자가 제시한 실무 과제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획부터 보고까지 실제 기업의 업무 흐름을 체험하며, 현장감 있는 직무 이해와 실질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했다.

또한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직무별 업무 프로세스와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부서별 현판 설치, 사무공간 구성, 수료증에 희망 입사 기업을 직접 기입하는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신입사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현직자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회사원이 된 듯한 긴장감 속에서 직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정장을 입고 참여하니 진짜 입사한 느낌이었다” 등 높은 만족도와 성취감을 나타냈다.

김재홍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신입사원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직무의 실제 모습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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