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RISE사업단,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아동복지와 지역 정주기반 강화위한 MOU 체결 유기적 연대 강화 및 지·산·학·연 상생발전 도모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10월 20일(월) 12:03 |
![]() 조선대 RISE사업단,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아동복지와 지역 정주기반 강화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조선대 RISE 연구교수 유경민, 김주영, 사업단장 전제열,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 최강님, 팀장 윤석란, 주임 김효정 |
이번 협약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4-1 과제 ‘지역민을 위한 커뮤니버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아동복지법」 제52조 제1항에 근거해 설립된 광주광역시 위탁기관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역량 강화, 종사자 교육, 느린학습자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대상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대학 인프라 개방 및 활용 ▲종사자 교육 지원 ▲공동 연구 및 지역복지 향상 프로젝트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제열 조선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지역 혁신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은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은 아동 복지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