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지부, 광주은행과 광주·전남 자립준비청년 위한 의료용품 키트 전달식 진행 광주은행, 광주·전남 자립준비청년 50명 대상 1,0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 키트’ 전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10월 17일(금) 12:55 |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굿네이버스 광주지부(본부장 겸직 배준열)는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자립준비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의료용품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금) 밝혔다. 사진은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
이 날 전달식에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장,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광주은행과 굿네이버스는 2023년 ‘Trust on, 빛나는 우리 시즌1’을 시작으로 24년 시즌2, 25년 현재 시즌3까지 광주·전남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주거, 의료, 심리, 멘토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의료키트 지원은‘Trust on, 빛나는 우리 시즌3’의 사업을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자립준비청년의 신체 건강과 생활 안정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 키트(1인당 20만원 상당) 가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청년 50명에게 10월 내 전달될 예정이다. 의료키트는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유산균, 종합비타민, 오메가3 등 20대 청년층에게 필요한 영양제와 구급함으로 구성되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광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청년뿐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의 보호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치안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