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삼양초서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

청소년 안전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0월 17일(금) 10:15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삼양초서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10월 16일(목) 삼양초등학교 6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는 올해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센터의 안전 대표사업으로, 도내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및 지역사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센터는 운동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야외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실에서 벗어나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는 총 5개의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었다.
- 재난에서 나를 지키자! VR & 소화기 체험(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건강한 마음을 위한 O, X퀴즈(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 생활 속 교통안전 위험상황 가상체험(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 모두를 위한 서로를 잇는 성교육(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 스마트폰 내리 GO, 더 큰 세상 누리 GO!(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올해의 안전센터는 삼양초등학교로 막을 내렸지만,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안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학교 모집은 내년 2월 이뤄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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