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위험사회 HUSS 사업단, 2025 제7차 전문가 특강 개최

‘주민자치 해외사례’주제로 열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0월 16일(목) 12:02
국립순천대학교 위험사회 HUSS 사업단, 2025 제7차 전문가 특강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위험사회 컨소시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지난 10월 13일, 2025학년도 제7차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 해외사례’를 주제로, 전영평 대구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주민자치의 흐름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영평 교수는 해외 지역사회의 주민자치 사례를 통해 실제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방식과 그 의미를 소개했다. 특히 위험사회 속에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해외 사례를 살펴보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명 위험사회 HUSS 사업단장은 “해외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학생들이 위험사회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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