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서지역 주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상담소’ 운영 10월 20~22일 남면 금오도·연도서 현장 상담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10월 13일(월) 14:16 |
![]() 여수시, 도서지역 주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상담소’ 운영 |
이번 상담소 운영은 배편 불편과 생업 등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수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상담소는 10월 20일(월)~21일(화)은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 22일(수)은 연도중계민원처리소에서 운영된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지역 지적민원상담소’에서는 지적, 부동산,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 상담 및 서류 접수, 증명서 발급, 현장 측량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제증명 서류를 면사무소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토지의 분할 등 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 상주 측량팀이 즉시 측량을 실시해 주민들의 시청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이유로 지적·부동산 관련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던 도서지역 주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