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하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첫 회차 성료 다채로운 강연과 실천적 연수로 현장 변화 이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10월 02일(목) 12:16 |
![]() 영광교육지원청, 「하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첫 회차 성료 |
첫날 연수에서는 백수영인문학연구소 소장이 ‘명화로 들여다보는 마음의 풍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교사들은 명화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정서를 성찰하고, 이를 수업과 생활지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 현장에서는 “예술을 통해 교육적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교사들의 전문성과 교육적 안목을 확장하고,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첫 회차 ‘명화로 들여다보는 마음의 풍경’을 시작으로 2회차에서는 ‘콩콩콩, 마음을 두드리는 음악수업’이 열려 교사들의 음악수업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다양한 음악활동을 수업 속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3회차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교사언어사용설명서’에서는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교사의 언어 사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긍정적이고 단단한 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4회차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뉴스포츠’에서는 새로운 체육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협력과 활력을 끌어낼 수 있는 수업 기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은 “첫 회차부터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아카데미가 힘차게 출발했다”며, “남은 연수들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사들의 성장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